실종여고생 발견 상황정리

지난 17일 실종여고생이 오늘 오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연락이 두절된 고등학생 1학년 김 모(15)양이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1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김양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실종여고생 발견

김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아 이튿날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봉천동 실종 여고생 나흘만 무사 발견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양이 실종돼 경찰이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안전드림 홈페이지 캡처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동선을 추적해 왔습니다.

실종여고생인 김모양은 경찰에 발표에 따르면 실종 당일 오후 7시 30분쯤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모자가 달린 점퍼로 갈아입은 뒤 혼자 이동했습니다. 금천구 독산동과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배회하기도 했습니다.

실종 후 4일 만에 영등포구에서 발견된 김모양은 많은 걱정을 주었습니다. 이유는 8월 17일 발생된 신림동 너클 폭행 및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서 추가적으로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너클 폭행 신림동 여성 성폭행

너클을 통해서 8월 17일 대낮 신림동 둘레길 산에서 성폭행....피해자 위독 경찰은 강간상해 혐의로 30대 최모씨를 검거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 인근 산속에서 너클을 착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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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여고생인 김모양은 다행히 건강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신림동 사건과 관련지어 최근 여러 가지의 사건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