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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치

마스크걸 웹툰 시즌 요약 줄거리 등장인물

by 데코머니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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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웹툰은 네이버 베스트 도전 출신의 웹툰으로, 2015년 8월 15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일요일 연재를 시작하였다. 2016년 2월 27일 마스크걸 웹툰1부 완결, 2017년 2월 25일 자로 마스크걸 웹툰 2부 완결. 2부 완결 후 장기간 휴재 후 7월 1일부터 마스크걸 웹툰3부 연재를 재개하였습니다.

 

 

마스크걸 웹툰시즌

마스크걸은 시즌이 바뀔 때마다 모미의 얼굴과 로고 색깔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부에서는 모미의 성형 전 얼굴과 로고 색깔이 노란색, 2부는 성형 후 모미 얼굴과 로고 색깔이 주황색으로, 3부에서는 수술 부작용으로 일그러진 모미의 얼굴과 로고 색깔이 칙칙한 청록색으로 나온다.

 

 

마스크걸 웹툰1부 요약 줄거리 및 등장인물

좌 : 주오남                                                                                                            우 : 이아름

 마스크걸 웹툰 주오남

마스크걸이 잠재적 범죄자/ 실제 범죄자가 되게끔 한 것과 모친이 복수의 길을 걷게 만드는 간접적 범인, 만악의 근원이다.

모미가 일하는 부서의 대리로 숫기가 없는 편이며 못생겼다. 혼자 특이한 상상을 하다가 킥킥대는 등 다소 4차원 기질이 있다.

 

모미와 얼떨결에 일식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아름과 부장이 사귄다는 것을 모미에게 알려주고 취한 모미에게 뺨을 맞는다. 모미가 그대로 나가 버리는 바람에 계산을 다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일부러 점원이 못 알아듣게 일본어로 욕을 하는 것을 보면 인성이 썩 좋지는 않다. 덤으로 아름과 부장이 사귄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힌 사람이다.

 

초반부 그런 점만 빼면 이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 치고는 비교적 정상인인 것처럼 보였으나, 14화에서 인터넷에 '저는 정확히 15cm 넘습니다. 제 건 휴지심에 안 들어갑니다.' '김치년' 따위 댓글을 다는 걸 보면 추악하고 더러운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마스크걸 방송의 애청자 중 한 명이라는 게 밝혀졌다.

 

여러 BJ들의 방송을 즐겨보는데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게 마스크걸이며, 학창 시절 왕따 트라우마로 인해서 사회생활이 어려우며 여성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 얼굴이 아닌 손으로 기억한다.

 

 

 마스크걸 웹툰 이아름

모미의 회사 동료. 모미와 동갑. 29세 회사동료이고, 몸매는 절벽 평범하지만, 예쁜 얼굴과 애교스러운 행동 때문에 회사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남성들에게만 유독 살갑고 여성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걸 보면 약간 여우 스타일. 또한 모미, 상순과 자신에 대한 남성 동료들의 차별적인 행동에 은근히 만족과 우월감을 느낀다.

 

이 만화 등장인물 치고는 크게 문제될만한 행동을 보이지 않았었으나 10화에서 부장과 내연 관계라는 게 확인된 후 결국 화나서 회사로 찾아온 부장 아내에게 싸대기를 맞는다. 그 뒤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이아름이 많이 죽었다', '나도 한 대 쳤어야 했는데'하며 한탄하는 것과 혀로 담배를 능숙하게 끄는 걸로 보아한 딱까리 했던 듯하다.

 

 

 

        좌 : 유상순                                                                                                                  우: 박기훈

마스크걸 웹툰 유상순

모미와 같은 29세 회사동료. 페미니즘, 요가, 히피 등에 관심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 치고는 장기간 운동한 듯 보이는 몸도 아니고, 신선한 공기 타령을 하지만 그 장소가 자동차가 빽빽이 지나다니는 도로 옆인 등 어째 지식이 얕고 뜬구름 잡는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이다.

 

페미니즘에 관련해서도, 작중 성형 미인을 비하하거나 모미의 몸매를 보고 "남자들은 그렇게 마른 몸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여성스럽게 입으라는 상사의 강요를 싫어하면서 박기훈 부장 보고는 남자가 셀카 찍는 건 별로라고 말하고, 여적여 타령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스크걸 웹툰 박기훈 

모미가 일하는 부서의 부장. 40대의 나이지만 몸매, 얼굴, 능력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이상적인 상사이며 모미가 끝없이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유부남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깨는 면이 있는데, 인스타 페북 같은 SNS 관종이며 재력 있는 집안의 자제였던 아내에게 묻어가는 남편이자 불륜까지 저지르는 남자이다.

 

모미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포토샵으로 자기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열심히 보정하고 있었던 것. 박기훈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인 그의 얼굴 사진과 멘트를 보면 그냥 바람둥이 수준이다. 아름과 내연 관계이다. 당연히 소문이 안 퍼질 리가 없고, 설상가상으로 상순의 제보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화가 난 아내한테 뺨을 맞는다.

 

그 후 충격을 받아 술을 마셔 몸을 가누질 못하는걸 모미가 발견, 정신이 없는 상태로 모미와 모텔에 가게 된다. 이후 침대에 눕자마자 깊이 잠든 사이에 모미에게 입이 맞춰지거나 옷이 벗겨지는 등 강제추행을 당하게 되고 이 장면을 모미의 폰에 찍히게 된다. 다만 자신이 당한 건 줄 몰랐던 본인 쪽이 오히려 모미한테 실수한 거니 없던 일로 해달라며 뭐든 다하겠다면서 진땀을 뺀다. 하지만 다시 아름을 만나다가 그걸 모미에게 들키고, 모미가 아름에게 폰에 모텔에서 부장과 찍었던 사진을 보내자 화난 아름이 부장의 얼굴에 물을 뿌린다. 그날밤, 모미에게 해명하라며 분노의 메시지를 보내지만 씹힌다.

 

김모미의 사진이 유포된 이후 회의실에서 박수를 치는데 그때 입모습으로 '창녀' 라고 말한다. 그리고 화가 나 모미가 "부장님이 저 강간했잖아요"라는 말과 상순의 "네가 좋다고 부장님 둘러메고 모텔로 갔잖아!!"라는 말에 눈이 뒤집혀 모미에게 폭력을 가하고 부하들에게 제지된다

 

 

마스크걸 웹툰1부 요약 줄거리

고과장은 첫 등장부터 모미와 상순에게 "못난이 자매 왔네?"라고 하거나 상순에게 여성스럽게 좀 입어보라고 하는 등 어그로를 끈다. 외모로 직원을 차별하고 소리부터 지르고 서류를 찢는 등 싫은 직장 상사의 표본. 한동안 비중 있게 등장하지 않다가 마스크걸 사진 사건을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메일, 게시판 글을 다 지우라고 하는 등 빠르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몸매가 딱 모미씬데?"라는 눈치 없는 말을 한다.

 

회의 시간엔 모미가 곤란한 일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일하는 모습을 존경스럽다며 박수를 쳐주자고 한다. 이후 모미가 박 부장 사건으로 회사를 떠날 때 놀란 얼굴로 쳐다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 종료.

 

박 부장의 부인

싸대기라는 화끈한 제목으로 등장을 한다.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온갖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모습으로 모노톤 패션을 하고 있는 회사원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띈다. 회사에 쳐들어가 아름의 뺨을 때리고 부장의 머리채를 잡으며 회사를 뒤집어 놓는다. 이때 부장에게 "이게 도대체 몇 번 째야!"라는 말로 박 부장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옥상에서 담배 피우는 남직원들이 부장이 사모님 백으로 들어왔다고 뒷담 화하는 걸 보면 능력이 제법 되는 듯하다. 자식으론 딸 한 명이 있다.

 

이준모 닉네임 핸섬스님 이야기

마스크걸의 애청자 중 한명. 우울해하는 모미에게 술을 사주겠다는 얘기를 하고 그녀의 얼굴(마스크걸의 얼굴)을 보고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표정이 풍부하고 자연스럽다는 둥 여성을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는 좋은 사람인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환심을 사서 어떻게든 원나잇이나 해보려는 생각밖에 없었다. 모미에게 환심을 사려 한 이유도 못생긴 여자니까 쉬울 것 같고 일단 몸매는 좋으니까 그랬던 것뿐. 한마디로 인간쓰레기이다.

 

1화에서부터 방송 중에 '어디 살아요?'라고 묻고 있었으며, 심지어 모미와 만나는 상황은 트위X로 중계하고 있었다. 모미를 모텔까지 꼬시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모미가 갈등하다가 거절하자 돌연 본색을 드러내며 '못생긴 주제에 잘해줬더니 자기 분수도 모른다'는 식으로 욕설을 퍼붓는다. 그리고 가려는 순간 분노한 모미에게 전등으로 머리를 얻어맞고 쓰러지는데, 그대로 몇 대나 더 맞다가 결국 죽어버린다. 그리고 토막이 난 채 트렁크에 실려 산속에 암매장을 당했다.

 

이 인물로 인해서 1부의 스토리가 급변하게 되고 모미의 인생이 막장으로 치닫는 계기가 된다. 이 인물만 없었으면 주요 인물이 찝찝한 인생을 살더라도 적어도 나락의 구렁텅이로 까지 빠지진 않았을 것이다. 3부에서 김모미의 꿈속에서 '이준모를 죽이지 않았더라면'이라는 가정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게 훨씬 행복한 전개가 되었다.

 

이 가정에서 모미는 전등을 들어올렸다가 꾹 참고 그냥 욕만 내뱉고 모텔에서 나오며, 모텔 입구에 서 있던 주오남과 만나 사과한 덕에 알몸사진 도배 사건도 안 일어났고, 성형으로 얼굴을 고친 뒤 평범하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다. 물론 이렇게 된 까닭이 전적으로 이준모에게 있다고만은 할 수 없다.

 

제아무리 이 인간이 쓰레기여도, 결국에 살인을 저지른 건 모미이기 때문이다. 또 만약 모미가 이 놈을 죽이고 자수라도 했다면 적어도 정상참작으로 훨씬 가벼운 형만 받고 동정도 받았을 거지만 모미는 시체를 유기했다. 모미가 불쌍할지언정 죄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이유.

 

3부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강간혐의 전과가 있었음이 밝혀진다. 만약 모미가 이 자를 죽였더라도 바로 자수를 했다면 이 전과 때문에 재판에서 조금이라도 더 유리했을 수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셈이다.

 

 

마스크걸 넥플릭스 개봉

마스크걸 웹툰은 오늘 18일 넥플리스를 통해 190여개국으로 퍼질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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